엄태용, 발뺌이 화 키운 꼴? 파렴치했던 ‘아청법’ 위반 그 後
엄태용, 발뺌이 화 키운 꼴? 파렴치했던 ‘아청법’ 위반 그 後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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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엄태용의 파렴치한 발뺌이 오히려 화를 키웠다. 

엄태용은 아청법(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를 위반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일반적으로 아청법이 규정하는 성범죄로는 강제추행과 간강, 간음, 음란물 제작 및 배포, 청소년 성매매 등이 있다. 엄태용의 경우는 강제추행은 물론 장애를 가진 미성년자에게 약물까지 먹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엄태용은 스스로가 저지른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자신이 여성에게 준 약은 그저 일반적인 감기약이라고 발뺌했다.

또 엄태용은 피해자가 성적자기결정권이 있었다고도 했다. 이 말은 즉 강제추행이 아닌 합의하에 이뤄진 관계라는 주장과 다를 바 없다.

엄태용의 파렴치했던 행동에 더해진 발뺌은 결국 자신의 죗값을 더하는 역할을 했다. 재판부는 엄태용의 태도에 당초 받았던 형량보다 더해진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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