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 이강인, 韓 축구 웃었다! 넥슨도 신바람…왜?
U-20 월드컵 · 이강인, 韓 축구 웃었다! 넥슨도 신바람…왜?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6.17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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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결승전 이후 '피파온라인4M' 구글 매출(게임) 톱10 재진입

[비즈트리뷴]한국 축구의 역사가 새롭게 써졌다. 넥슨이 덩달아 웃었다.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와 '피파온라인4M'

지난 6월 16일 새벽 막을 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들보 이강인은 골든볼을 수상했다.

모두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다.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이 극에 달하면서 넥슨이 서비스 중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 인기도 함께 상승했다.

6월 17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모바일게임 '피파온라인4M'이 10위에 올랐다.  일주일 전(6월 10일) 15위서 5계단이 상승했다.

톱30에 있는 유일무이한 스포츠게임이다.
'피파온라인4M'이 더 빛난 이유는 최근 신작 돌풍에서도 순위 상승을 꾀했기 때문이다.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는 5월과 6월 출격한 신작들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궁수의 전설, 랑그릿사, 킹 오프 파이터 올스타,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등 무려 4종의 신작이 톱10에 진입, 지각변동이 야기되고 있다.

또 기존 흥행대작 IP게임(리니지M,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는 여전히 톱10을 지키고 있다.

피파가 주관하는 U-20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선전에 '피파온라인4M'이 신작 못지않은 돌풍을 일으킨 셈이다.

한편 지난 6월 13일 넥슨은 한국 대표팀의 결승 진출이 확정된 직후 한국인 최초로 골든볼을 차지한 '이강인 선수'를 홍보모델로 영입했다.

6월 17일(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