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KCGI 주장 사실과 달라…조현민 복귀 적법“
한진그룹 "KCGI 주장 사실과 달라…조현민 복귀 적법“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6.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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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한진그룹이 사모펀드 KCGI가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경영복귀를 비판한 것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진그룹은 12일 입장자료를 통해 “조 전문의 소위 ‘물컵사태’로 인한 주가 하락 주장은 억지”라며 “지난해 중반 경기변동, 유가 등 대외요인으로 항공업 전반의 주가 하락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전무 등 임원 퇴직금 기준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승인되는 것”이라며 “이를 문제삼는 것은 오히려 주주 권한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조 전무의 경영복귀 역시 한진칼 임원 채용 절차 등 내규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것이 한진칼의 입장이다. 실제 한진칼의 미등기 임원 채용은 이사회 결의가 필요한 사항이 아니다. 

한진그룹은 “조 전무는 대한항공, 진에어 등 한진그룹에서 10여년 이상 광고,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스토리텔링 기법 광고, 차별화된 마케팅, 이와 연계한 CSV 활동을 성공적으로 해온 바 있다”며 “그룹의 전반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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