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양극재사업 성장 '이상 무' -NH투자
포스코케미칼, 양극재사업 성장 '이상 무' -NH투자
  • 이재선 기자
  • 승인 2019.06.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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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1일 포스코케미칼 주가 흐름 ㅣ 네이버
10일, 11일 포스코케미칼 주가 흐름 ㅣ 네이버

[비즈트리뷴=이재선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포스코케미칼(003670) 양극재 매출 비중이 2020년까지 42%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사업 성장에 이상이 없다"고 진단했다.

LG화학은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에 양극재공장을 짓겠다는 방침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 변종만 연구원은 지난 10일 포스코케미칼의 주가 급락(3.5% 하락)과 관련, "이번 LG화학의 구미 양극재공장 증설이 최근 양극재사업을 시작한 포스코케미칼 주가에 부정적인 뉴스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고객사인 전지업체의 양극재 내재화를 감안하고 양극재사업에 진출했다. 전지업체의 양극재 내재화에도 불구하고 일정부분은 외부 조달이 필연적인 상황"이라며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 자금력을 갖춘 포스코케미칼이 외부 양극재 벤더로서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포스코케미칼 주가에 가장 큰 리스크는 침상코크스 가격의 추가 하락인데 최근 방대탄소, 토카이카본, 쇼와덴코 등 중국과 일본 전극봉업체(침상코크스 수요처) 주가의 추가 하락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이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변 연구원은 "현실적으로 포스코케미칼의 판매처가 특정 기업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고 전기차 뿐만 아니라 IT, ESS 등으로의 양극재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양극재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9%에서 2022년 42%로 확대되며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11일 전날보다 300원(0.54%) 오른 5만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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