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게 풀어 낸 괴테 '파우스트'의 재해석,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
신선하게 풀어 낸 괴테 '파우스트'의 재해석,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6.04 2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구나 한번씩은 꿈꾸는 욕망을 새롭게 뮤지컬로 풀어내다.
[사진= 뮤지컬 '메피스토', 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사진= 뮤지컬 '메피스토', 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독일 문호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가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메피스토'가 연일 화제이다. 

뮤지컬 '메피스토'는 지난해 제12회 딤프의 개막작으로 공연된 체코작품으로, 라이센스 공연으로 선보이면서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각색했다.

 

악마 '메피스토'역, 남우현-켄-노태현-남태현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악마 '메피스토'역, 남우현-켄-노태현-남태현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인간을 타락시켜 신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신과 내기를 하는 악마 ‘메피스토’ 역에는 인피니트의 남우현, 빅스(VIXX)의 켄, 핫샷(HOTSHOT)의 노태현 그리고 가수 남태현이 캐스팅되었다. 노태현과 남태현은 이번이 뮤지컬 데뷔작이기도 하다.

 

'파우스트'역, 신성우-김법래-문종원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파우스트'역, 신성우-김법래-문종원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모두에게 존경받으나 사랑에 대한 욕망과 생명에 대한 갈구로 조금씩 파멸의 길로 빠져드는 캐릭터 ‘파우스트’에는 신성우, 김법래, 문종원이 이름을 올렸다. 

 

'마르게타'역, 권민제(선우)-린지(임민지)-구구단 나영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마르게타'역, 권민제(선우)-린지(임민지)-구구단 나영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맑고 깨끗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캐릭터 ‘마르게타’역에는 권민제(선우), 린지(임민지), 구구단의 멤버 나영이 캐스팅되어 번갈아 연기를 펼친다.

 

'보세티'역, 김수용-최성원-정상윤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보세티'역, 김수용-최성원-정상윤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캘리'역, 백주연-황한나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캘리'역, 백주연-황한나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부와 명예를 위해서라면 생명도 버릴 수 있는 채워지지 않는 만능 물질주의에 사로잡힌 캐릭터 ‘보세티’역에는 김수용, 뮤지컬계의 황태자 최성원, 부드러운 카리스마 정상윤이 캐스팅되었고, 메피스토의 유혹에 가장 먼저 넘어가는 탐욕스러운 보세티의 부인 ‘캘리’ 역에는 다양한 캐릭터를 막힘없이 연기해내는 백주연, 특유의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황한나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roserose29@biztribun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