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롱디 극복 방법, "향기·드레스 코드 공유"…남편 직업은?
박효주 롱디 극복 방법, "향기·드레스 코드 공유"…남편 직업은?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0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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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박효주가 제2의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6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박효주는 롱디 생활을 5년만에 청산했다고 전하며 제2의 신혼을 만끽하고 있다고 밝혔다. 롱디는 일명 장거리 커플을 뜻하는 신조어로 '롱 디스턴스(Long Distance)'의 줄임말이다.

박효주는 남편이 결혼 전 미국에 있었다며 장거리 극복을 위한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는 다른 곳에서 같은 시간에 영화 관람을 하는 것. 이때에는 남편이 준 향수를 뿌려 향기를 공유했고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었다. 떨어져 있어도 함께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한 것.

한편 박효주의 남편은 포항에서 카페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효주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남자친구는 현재 포항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라며 "카페를 프랜차이즈화 시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