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수주 가이던스..."달성 가능성 높다"
현대건설, 해외수주 가이던스..."달성 가능성 높다"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5.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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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현대건설의 해외수주가 순항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라크에서 2조9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해수공급시설 공사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올해 첫 해외 수주다.

현대건설은 이라크에서 총 24억5천만달러(한화 약 2조9249억원) 규모의 해수공급시설(Common Seawater Supply Project) 공사의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이와관련, 현대건설의 해외수주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수주 가이던스로 7.7조원(별도 기준)을 제시했다.

상반기내 타깃 프로젝트인 사우디 마르잔 PKG 12(12억불), 알제리 복합화력발전(8억불)의 수주 목표는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김기룡 연구원은 "추가적인 이라크 파이프라인 공사 입찰 가능성, 사우디 마르잔 PKG 6(14억불) 추가 수주 가능성,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임박) 프로젝트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총 40억불) 및 폴란드 폴리머리 플랜트(약 1.3조원) 일부 지분 참여 가능성 등을 감안한다면 2019년 현대건설의 해외 수주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건설을 건설업종의 최선호주로 꼽고있다.

김 연구원은 "2월 말 북-미 회담 결렬 이후 남북경협 모멘텀 소멸, 해외 수주 부재로 주가는 부진했으나 2분기를 기점으로 한 해외 수주 구체화는 주가 상승의 근거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주택 기 분양현장의 매출 확대 및 자체사업 증가의 Mix 개선 △작년 하반기, UAE/쿠웨이트 손실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2019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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