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 씽큐',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대' 판매…전작 대비 4배 증가
'LG V50 씽큐',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대' 판매…전작 대비 4배 증가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5.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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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가 국내 출시 약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 V50 씽큐는 10일 출시된 이후 8일만인 전날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V40 씽큐와 비교했을 때 같은 기간 4배 이상 팔린 수치다. V40 씽큐는 출시 첫 일주일간 2만여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LG V50 씽큐|LGU+ 제공
LG V50 씽큐|LGU+ 제공
업계에선 이 같은 성과의 주요인으로 지난 4월 초 출시된 갤럭시S10 5G에 이어 이달 LG V50 씽큐 출시를 계기로 통신3사가 치열하게 마케팅 경쟁을 벌인 점을 꼽고 있다.

출시 첫날 SK텔레콤이 V50 씽큐에 공시지원금 사상 최대 규모인 최고 77만원을 지원했고, KT와 LG유플러스도 각각 최고 60만원, 57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했다. 모두 갤럭시S10 5G 출시 당시 공시지원금보다 높은 금액이다. 갤럭시S10 5G은 256GB 기준 출고가가 139만7000원, V50 씽큐는 119만9000원이다.

이에 더해 각사가 5G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불법보조금을 뿌리면서 출시 첫 주말 V50 씽큐 가격이 0원으로 떨어지고, 일부 통신사에서는 고객에게 금액을 얹어주는 '페이백'까지 등장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경고 이후 현재는 보조금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일부 통신사는 여전히 단발성으로 보조금 50만∼60만원을 얹어주는 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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