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월 주택 매매거래량 20.5%↓ 전·월세 거래량 11%↑
전국 4월 주택 매매거래량 20.5%↓ 전·월세 거래량 11%↑
  • 이서진 기자
  • 승인 2019.05.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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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7025건으로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16만1744건으로 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9년 4월 주택 매매거래량과 전·월세 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7025건으로 전년 동월(7만1751건) 및 5년 평균(8만9425건) 대비 각 20.5%, 36.2% 감소했지만, 전월(5만1357건)보다는 11.0% 증가했다.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4월에 신고된 자료를 집계한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2만5366건)과 지방(3만1659건) 거래량은 전년 동월보다 각 31.5%, 8.8% 감소했다.

수도권 중에서도 특히 서울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동월(1만2347건)에 비해 6924건으로 크게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3만5893건)과 아파트 외 거래량(2만1132건) 모두 전년 동월대비 각 22.6%, 16.7% 감소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전·월세 거래량은 16만1744건으로 전년 동월(15만3609건) 및 5년 평균(14만1807건)대비 각 5.3%, 14.1% 증가했다. 전월(17만7238건)보다는 8.7%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확정일자를 받은 일부 전·월세 계약 건을 집계한 수치이다.

4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3%로, 전년동월(40.0%) 대비 0.3%p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10만8631건)과 지방(5만3113건)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각 6.4%, 3.2%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9만6504건)과 월세 거래량(6만5240건) 모두 전년동월 대비 각 4.6%, 6.3%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감소하고,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하는 전국의 흐름과 반대인 곳은 충남이 유일하다. 충남의 4월 주택 매매거래량(3733건)은 전년동월(2760건) 대비 증가하고, 전·월세 거래량(4546건)은 전년동월(5595건)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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