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송금지원금을 두고 일부 네티즌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토스는 15일 송금지원금을 주고 고객을 유치하는 방법을 내세웠다. 한 사람이었던 고객은 이 송금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순식간에 서른 명으로 불어날 수 있다.
토스 송금지원금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통큰 투자라고 말하지만 반면 불편한 시각도 존재했다. 마치 피라미드 구조를 연상케 한다는 것이다.
돈을 쥐어주면서 이로 인해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고, 새 고객들이 또 다른 고객을 끌어오는 것은 우리 사회에 문제가 됐던 ‘피라미드 구조’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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