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반격' V50 씽큐 첫날 3만대 개통…전작 대비 초기 반응 좋아
'LG의 반격' V50 씽큐 첫날 3만대 개통…전작 대비 초기 반응 좋아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5.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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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LG전자의 5G폰인 'V50 씽큐'가 10일 출시된 이후 첫 날에만 3만대가 개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V40 씽큐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12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LG V50 씽큐는 첫 날 3만대를 기록, 이번 주말까지 4만~5만대가 개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LG V50 씽큐|LG전자 제공
LG V50 씽큐|LG전자 제공
LG V50은 지난달 5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에 이은 세계 두번째 5G폰으로, 앞서 LG전자는 LTE와 5G 간 중계기 핸즈 오버 끊김 현상 등 단말기의 '완성도'를 보완하기 위해 3주간 출시를 미룬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V50 씽큐의 전략으로 듀얼스크린을 통한 실용성과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듀얼스크린은 탈착식 악세사리로 필요할 때 2개의 화면에서 두 개의 앱을 구동시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PC 듀얼 모니터 개념과 가깝다.
 
여기에 스마트폰 게임 화면을 보면서 듀얼스크린의 맞춤형 게임 패드로 조작이 가능해 플레이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화면을 가리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뿐 아니라 방송·영화·스포츠 소비에 유용하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가격 측면에서도 V50 씽큐의 출고가가 119만9000원으로 갤럭시 S10 5G(256GB 모델 기준) 보다 20만원 저렴하다. 특히 이동통신사들의 공시지원금도 갤럭시보다 큰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V50이 전작인 V40에 비해서는 많이 팔리는 등 초기 판매는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 출시가 예정돼 있지만 현재로선 출시 시점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당분간 듀얼스크린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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