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불타는 금요일, 지난 4월 18일 황금기대작 '트라하' 출시 때 보다 더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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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없을 만큼, 많은 기대신작들의 소식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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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넥슨,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등 한국 모바일게임 산업의 선두주자들이 일제히 차기작들을 공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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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넥슨,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컴투스, 게임빌, 선데이토즈, 웹젠 등 주요 게임사들의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도 줄행렬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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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들어 한국 게임판이 가장 뜨거웠고 역대급 금요일이 연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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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금) 넷마블이 전일 신작 모바일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출시 하루 만에 새로운 신작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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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을 모태로 한 모바일 스토리텔링형 육성 게임 'BTS월드'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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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원컴퍼니가 개발 중인 이 작품은 방탄소년단의 1만 여장의 사진과 100여편의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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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는 미니게임을 통해 이용자와 잘 맞는 방탄소년단 멤버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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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도 전일에 이틀 연속 신작 모바일게임 소식을 전했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 글로벌 출시일(5월 23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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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일본 기업 토호와 제휴해 제작중 디펜스(방어) 게임이다.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역대 고질라 시리즈의 괴수를 상대로 기지를 건설하고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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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발표에 나선 엔씨소프트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S'가 '리니지2M'보다 먼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을쯤 출시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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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S'는 원작 캐릭터 진서연, 홍석근, 남소유, 팔부기재 등을 SD 캐릭터로 구현한 MMORPG다. 팀을 구성하고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영웅들의 가치를 재해석했으며 필드 보스부터 파티플레이, 필드 보스, PVP 등을 제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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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펄어비스도 펄어비스도 차세대 엔진으로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프로젝트K와 프로젝트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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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시를 앞둔 중국 게임사들이 국내 출시 예정인 외산 모바일게임들의 홍보모델 발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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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유는 수집형 RPG ‘신령의숲’ 홍보모델로 배우 류준열을, 시선게임즈코리아는 무협 모바일 MMORPG ‘영웅신검’ 모델로 프리미엄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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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모바일게임 모델로 활약한 바 없는 배우 류준열과, 한국 최고의 프리미어리거인 손흥민을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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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금요일이면 주목받을 이슈지만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펄어비스의 실적과 차기 신작 앞에서 어림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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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Hot]
▶넷마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 ‘BTS월드(BTS WORLD,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넥슨
일본 토호(TOHO)와 ‘고질라(GODZILLA)’ IP 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제작 중인 모바일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GODZILLA DEFENSE FORCE)’를 오는 5월 23일 글로벌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실적발표에서 차세대 엔진으로 구현된 신작 모바일게임 '프로젝트K'와 '프로젝트V'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2018년 1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가을 경 신작 모바일MMORPG '블레이드앤소울 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mming Soon]
▶창유(지사장 최혜연)
넷이즈(NetEase)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신령의숲’ 홍보모델로 배우 류준열을 선정했다.

▶시선게임즈코리아(대표 정 커)
출시를 앞둔 무협 모바일 MMORPG ‘영웅신검’ 홍보모델로 프리미엄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적발표]
▶넥슨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930억7700만엔(한화 9498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526억100만엔(5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534억엔(한화 5449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엔씨소프트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연결기준 매출 3588억 원, 영업이익 795억 원, 당기순이익 747억 원이다.

▶펄어비스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08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 당기순이익 12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웹젠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 415억원, 영업이익 91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이다.

 ▶선데이토즈
2019년 1분기 매출 201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 당기순이익 305억 원이다.

▶게임빌
2019년 1분기 매출 287억 원, 영업손실 41억 원, 당기순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스마일메카(대표 엄태진)
모바일 MMORPG ‘검향’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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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블루게임즈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삼국지 거상전’ 사전예약자가 7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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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 Event-모바일]
▶넥슨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LYN: The Lightbringer)’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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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정식 서비스 '2주년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제휴, ‘프렌즈레이싱’의 5G 맞춤형 스마트폰 ‘LG V50 씽큐’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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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SNS 나눔 이벤트, 세상에서 제일 쉬운 기부 '오븐브레이크 챌린지'를 5월 26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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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인기 영웅 루비와 에스나의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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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 Event-온라인&콘솔]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
생존 배틀로얄게임 '포트나이트'에 미래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새로운 아이템과 혜택의 배틀패스를 즐길 수 있는 ‘미래’ 테마의 시즌 9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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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
MMORPG ‘신 천상비’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시작,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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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게임즈
‘GTA 온라인’에 프리미엄 디럭스 압류명령을 추가하고 임원 전용 오피스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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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가 통신]업계 뉴스
▶넥슨
5월 11일과 12일 게임전시회 '플레이엑스포'에서 펼쳐지는 제 7회 넥코제에 역대 최ㅐ 규모인 248개 팀 325명이 참여하며 아티스트 상점, 네코제의 밤, 게임부스,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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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
네 번째 가상현실(VR) 콘텐츠 공모전 '2019 NCM OPEN CALL X REALIT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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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
전일(5월 9일)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KT(회장 황창규)와 ‘온∙오프라인 가상현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젠
전액 출자로 설립된 자회사 ‘웹젠드림’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홈 트레이닝 앱 '핏데이'에 새로운 운동 코스인 '스트레칭'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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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게 국제질병분류 제11차 개정판(ICD-11)에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가 등재될 예정인데 대해 항의하고 철회 요청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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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5월 9일 정규장 마감 후 100억 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카카오게임즈며 만기일은 발랭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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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의 e스포츠의 슈퍼 스타 ‘페이커’ 이상혁 선수 24번째 생일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생일 축하 광고가 걸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