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환멸 느끼는' 여성 만난다…설현과 연기호흡
양세종, '환멸 느끼는' 여성 만난다…설현과 연기호흡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5.1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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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윤태진이 베우 양세종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가운데 양세종의 차기작에 이목이 쏠렸다.

양세종이 때아닌 관심을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는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언급됐기 때문이다.

양세종은 얼마전 종영한 tvN '커피프렌즈'를 끝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다. 현재 JTBC에서 방송될 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조선 초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사랑을 지키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속에서 양세종은 설현과 호흡을 맞춘다. 설현은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는 여성으로 등장한다. 양세종은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4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설현이 양세종과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나의 나라'는 오는 9월 방송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