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흥행작 보유의 힘?…넷마블, 이벤트 '기막히다'
최다 흥행작 보유의 힘?…넷마블, 이벤트 '기막히다'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5.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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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와 8개월 간 협업, 12월까지 매월 인기 게임 1종 이벤트 진행
5월 착한 국민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 포문, 총 7종 프로모션 예고

[비즈트리뷴] 2012년 7월 '애니팡'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게임 신드롬 이후 숱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됐다.

가장 많은 흥행 모바일게임을 배출 게임사,  넷마블이다.

1세대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을 필두로 2018년 12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까지 매해 꾸준하게 흥행작을 발굴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여전히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레볼루션'이 2위~5위권, 모두의마블·세븐나이츠 등이 톱10 안팎에 자리 잡고 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마블퓨처 파이트 등은 업데이트를 전후해 10위대에 올라서며 미친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흥행작을 배출한 넷마블, 기막힌 이벤트를 마련했다. 편의점 CU와 제휴해 올 12월까지 프로모션을 시작한 것.

자사가 보유한 인기 모바일게임들의 생명력 연장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편의점 CU(씨유)와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자사를 대표하는 인기 게임 1종의 다채로운 아이템을 증정하는 ‘넷마블 모바일 게임 룰렛 이벤트’를 CU 멤버십 어플 ‘포켓CU’에서 진행한다.

포문은 착한 국민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이 열었다.

이번 CU와의 제휴 이벤트 시작을 알린 ‘모두의마블’은 출시 후 6년간 줄곧 최고의 인기를 구가, 다양한 진기록을 수립해 나가며 모바일 게임은 수명이 짧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있는 국내 대표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5월 말일(31日)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모두의마블’ 게임재화는 물론 게임 내 최고 능력치(현재기준)를 보유한 ‘S+자하’를 비롯해 ‘S+철벽 방어 헬멧’, ‘S~S+캐릭터 뽑기권’, ‘S행운아이템 뽑기권’ 등 7만개의 게임 내 고급아이템을 선착순 랜덤 지급한다.

참여는 ‘포켓CU’ 내 넷마블 제휴 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을 돌려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매일 1회 응모, 계정 당 최대 3회 입력 가능한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