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까칠한 아이’·'진돌이를 찾습니다', 2019년 청소년 북토큰 도서 선정
대교 ‘까칠한 아이’·'진돌이를 찾습니다', 2019년 청소년 북토큰 도서 선정
  • 전지현
  • 승인 2019.04.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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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대교는 ‘제25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수상작인 ‘까칠한 아이’와 ‘진돌이를 찾습니다’가 2019년 청소년 북토큰 도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북토큰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도서 교환권으로 북토큰을 소지한 초·중학생은 북토큰 지원 도서로 선정된 책을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교환할 수 있다.

사진=대교그룹.
사진=대교그룹.

‘2019년 청소년 북토큰 도서’는 공정한 심사·선정을 위해 교육계, 독서문화계, 출판계 등 6개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도서를 선정했다.

지난 ‘제25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장편동화부문과 단편동화부문 대상 수상작인 ‘까칠한 아이’와 ‘진돌이를 찾습니다’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성장하는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작가들의 안정감 있는 문장을 바탕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스토리 전개를 흥미진진하게 펼쳤다는 점도 인정받아 이번 북토큰 도서로 선정됐다.

대교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상인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의 수상작이 이번 북토큰에 선정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선정된 도서로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