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의 비현실적 가격다운에 접속 자체가 힘든 상황이 벌어지면서 우회 접속 통로를 찾는 이들이 포착됐다.
티웨이는 22일부터 닷새 동안 해외여행 시 비행기 삯을 ‘공짜’와 다를 바 없는 가격으로 내어줬다.
티웨이의 비현실적인 가격 탓에 네티즌의 뜨거운 참여 열기가 포착됐고, 이는 곧 사이트 '먹통'이라는 현실로 다가왔다.
그간 티웨이 뿐만 아니라 여러 항공사는 할인권을 발행할 때마다 이 같은 상황을 겪어왔다.
여행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거기에 ‘착한’ 가격까지 더해지면서 평소보다 몇 배나 많은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린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반복됨에도 전혀 달라지는 건 없다. 티웨이 역시 사이트 오류 창만 덩그러니 떠 있다. 접속자가 빠지면 자연스럽게 창이 열리기 때문에 이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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