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아이적금, ‘꼼수’ 안 통한다? 이득 노린 탈퇴→재가입 방지
토스 아이적금, ‘꼼수’ 안 통한다? 이득 노린 탈퇴→재가입 방지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4.19 14: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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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 제공
사진=토스 제공

토스 아이적금 혜택을 위한 '꼼수'가 곳곳에서 포착됐다.

19일 토스는 KEB하나은행과 힘을 합쳐 ‘토스 아이적금’ 상품을 내놓았다. 특히 토스 신규회원을 위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토스 아이적금의 혜택 정보에 일부 네티즌은 이미 가입했던 계정을 삭제하고 다시 재가입한 후 이득을 챙기려고 시도한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그리 간단하지 않다. 토스 아이적금은 2019년 4월 17일 이후 탈퇴 후 재가입한 경우에는 지급 자체가 불가하게 되어 있다. 

이는 이득을 챙기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이들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회원이 아닌 새로운 회원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한 토스 아이적금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