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 회장, “어업인 안전 최우선”
임준택 수협 회장, “어업인 안전 최우선”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4.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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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수협중앙회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18일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업인 안전조업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오전 경북지역 조합장간담회에 참석해 포항어업정보통신국 직원들을 만나 “예상하기 어려운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업인과 어선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수협중앙회
출처=수협중앙회

그는 이어 “최근 207남양호 선원 7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해 낸 과정은 우리 수협이 어업인 생명보호에 있어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줬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안전조업대책을 더욱 충실히 마련해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또 경북지역 9개수협 조합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합장들께서 앞으로 좋은 말씀을 많이 들려주시고 조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