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신고식, 흥행대작 빼닮았다…실검 톱10 등극+서버 폭주+인기 1위 등극
트라하 신고식, 흥행대작 빼닮았다…실검 톱10 등극+서버 폭주+인기 1위 등극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4.18 0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17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정상 등극
4월 18일 00시 출격, 40분 만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톱10 진입

 [비즈트리뷴] 트라하, 2019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의 명성을 과시했다.

4월 18일 00시를 기해 출격한 트라하,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8위에 올랐다. 정식 서비스 시작 40분 만이다.

모바일게임의 핵심 고객층으로 꼽히는 20대와 30대의 순위에서 절대적 우위를 나타냈다. 20대 실검 순위는 4위며 30대 에서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뿐 아니다. 4월 17일 시작한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정상에 등극했다.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블록버스터다. 토종 창작 모바일MMORPG 최초로 사전 다운로드 400만명을 돌파했다. 첫 날에만 50만명, 둘째 날 100만 명을 넘어섰다. 출시 전까지 몰려든 엄지족은 410만 명이다. 신규 IP 모바일게임으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기록이다.

3월 18일 시작한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도 준비된 50개가 모두 마감,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 부각했다. 

한편 410명이 찜한 사전예약자들이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몰리면서 4월 18일 새벽 트라하는 서버 폭주 사태를 맞았다. 넥슨 즉각 사과 공지와 함께 개선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