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시티건설이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차’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차’는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 A2-1, 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 84㎡ 총 46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당진 최초의 4년 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신청이 가능하다.
시티건설 측은 이와 관련해 "충남 당진 대표 신흥주거지인 대덕수청지구 최중심에 위치한 만큼 당진시청, 하나로마트, 당진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면서 "단지 바로 앞 수청초등학교(가칭)가 개교 확정되면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차’는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IC, 대전~당진 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한 광역교통망과 지상에 차 없은 공원형 단지, 채광과 환기가 뛰어난 4Bay(일부세대), 3면 개방형(일부세대) 평면 설계 도입, 펜트리부터 드레스룸, 최상층 다락 등 세대 내 특화공간을 제공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대덕동 187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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