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4주년 기념 '열린 박물관' 행사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4주년 기념 '열린 박물관' 행사
  • 전지현
  • 승인 2019.04.07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개관 기념일 당일 입장료 무료, 4월 한달간 입장료 50% 할인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4주년을 맞아 기념일 당일 무료입장, 4월 한달 간 입장료 50%할인, 이색 김치 체험 등 '열린 박물관'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재개관 기념일인 21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무료 입장 혜택과 함께 4월 한달간 입장료 50%를 할인해준다.

기념일을 앞둔 16~20일까지는 유료 관람객에 한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풀무원 볶음김치(190g)를 증정한다.

기념일인 21일에는 ‘전국 8도 다양한 지역별 김치’를 주제로 관람과 체험이 융합된 ‘전국김치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 입구에서 '김치 팔도' 지도를 수령한 후 4~6층 곳곳에 마련된 문제를 풀고 도장을 모두 받아오면 풀무원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증정한다.

또 이날에는 ‘이색 김치 체험’ 행사도 열린다. 강원도, 경상도, 제주도 세 지역 중 한 곳을 뽑기로 선택하여, 각 지역 김치인 고구마 김치(강원도), 오징어 파김치(경상도), 톳김치(제주도) 중 하나를 6층 김치마당에서 직접 담그는 김치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색 김치 체험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시, 3시 총 4회 진행되며, 사전 홈페이지 예약과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6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당 참여인원은 25명이다. 참가비는 1000원이다.

4월부터 어린이 대상 ‘오이송송이 담그기’ 무료 체험도 새롭게 오픈했다. ‘오이송송이’는 오이를 깍두기보다 작게 썰어 담근 오이 김치로,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 조선시대 궁중 예절에서 유래했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20분~11시(6~10세반), 오전 11시20분~12시 (11~13세반) 하루 2회 운영한다. 단체의 경우 어린이의 연령대와 상관없이 평일 협의한 일정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예약은 필수이다. 별도의 준비물은 없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파트장은 “김치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져 뮤지엄김치간이 재개관 4년만에 한국 식문화를 알리는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식품박물관으로, 2000년 5월 삼성동 코엑스로 이전 운영해 오다 지난 2015년 4월 한류의 중심인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間)'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존 코엑스 김치박물관이 장독, 김장독 같은 옹기와 옛 부엌살림 등 유물과 모형 중심의 전시관이었다면 새로 재개관한 뮤지엄김치간은 수준 높은 김치 영상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흥미로운 디지털콘텐츠 박물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재개관 3주년을 맞아 4층 '김치사랑방' 기획전시실을 한국 전통 부엌을 재조명한 '김치문화'콘셉트로 전면 개편했다. 대표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 외국인들이 김치와 김장문화를 쉽게 배우고 체험하는 무료 김치클래스를 운영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