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구호 나선 유통업계, 강원산불 피해 이재민에 지원 '총력'
긴급 구호 나선 유통업계, 강원산불 피해 이재민에 지원 '총력'
  • 전지현
  • 승인 2019.04.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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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유통업계가 지난 4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과 속초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구호물픔을 지원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유통사업부문은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재해·재난 발생을 대비해 사전에 제작한 이재민 대피소용 칸막이 텐트(3~4인용) 180여개와 담요, 속옷 등이 담긴 생필품 구호 키트 400세트를 실시간으로 지원했다.

롯데유통사업부문은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재해·재난 발생을 대비해 사전에 제작한 이재민 대피소용 칸막이 텐트(3~4인용) 180여개와 담요, 속옷 등이 담긴 생필품 구호 키트 400세트를 실시간으로 지원했다. 사진=롯데지주.
롯데유통사업부문은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재해·재난 발생을 대비해 사전에 제작한 이재민 대피소용 칸막이 텐트(3~4인용) 180여개와 담요, 속옷 등이 담긴 생필품 구호 키트 400세트를 실시간으로 지원했다. 사진=롯데쇼핑.

또한, 롯데유통사업부문 유통망을 활용해 피해 지역과 가장 가까운 세븐일레븐 강원도 물류센터에서 생수, 컵라면, 즉석밥, 통조림, 물티슈 등 2000명분 식료품을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이재민이 지속 발생 시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이재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강원 소재 점포인 속초점·강릉점·동해점을 중심으로 이재민들에게 즉석밥, 라면, 물, 화장지 등 최소 2000만원 이상 생필품을 긴급 공수했다. 동해시 등 인근 지역에서 속초시로 향하는 봉사자들에게도 1만명 이상분 커피·녹차 등을 지원키로 했다.

편의점인 이마트24 역시 피해 입은 이재민 분들과 화재 진화에 앞장선 소방관분들 지원을 위해 5일 새벽 긴급 물류 차량을 편성했다. 라면, 치약칫솔세트, 화장지, 초콜릿 등 1000만원 상당 구호물품을 오전 중 전달할 계획이다.

이마트, 이마트24 등 강원 소재 사업장에서의 1차 긴급지원 외에 그룹내 신세계푸드 등 관계사 역시 지원책을 긴급하게 모색중이다.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역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강원도 물류센터에 보관된 응급구호세트와 함께 2000여 만원 상당 생수, 라면, 생활용품 등 구호물품을 5일 아침 고성군으로 긴급 수송했다.

BGF리테일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응급구호세트를 전국 주요 지역 물류센터에 상시 보관하고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응급구호세트는 전국 2곳(파주, 함양)에 보관돼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등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제주도, 강원도 등 도서∙산간지역 등 일부 구호 사각지역에서는 BGF리테일 물류센터가 그 역할을 지원하고 있다.

GS리테일도 산불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생수, 컵라면, 간식, 화장지, 은박매트 등 생필품 1000인분을 긴급 지원한다. GS리테일은 행정안전부 및 전국 재해 구호협회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원준 롯데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고성과 속초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특히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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