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국내 최대 콘텐츠 라이선싱 쇼 참가
대원미디어, 국내 최대 콘텐츠 라이선싱 쇼 참가
  • 승인 2017.07.12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원미디어 제공
 
[비즈트리뷴]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오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하는 아시아 최고의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 쇼,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에 참가, 대원미디어의 인기 콘텐츠 및 캐릭터를 참관객과  캐릭터업계 관계자, 세계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에 대원미디어는 창작 애니메이션 ‘GON’을 비롯하여 ‘원피스’,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 ’유희왕’, ‘드래곤볼 슈퍼’ 및 신규 콘텐츠인 ‘오소마츠상’과 ‘세계명작시리즈’ 등 10개 콘텐츠의 인기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개성있는 캐릭터 부스를 마련했다.

대원미디어 부스내에는 국내 최초로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만화·게임 관련 상품 유통기업 ‘애니메이트’ 판매부스를 차려 일반적인 완구 판매점에서는 볼 수 없는 애니메이션 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맞은편에는 대원미디어의 파트너사인 반다이남코코리아와 공동으로 최고의 인기 콘텐츠 파워레인저 전용 공간을 ‘애니멀포스’ 신작 테마로 꾸며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실물 크기로 제작된 애니멀포스 로봇 조종석에 관람객이 직접 착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는 지난 1일부터 방송을 시작하였고,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총 11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전시 체험전’을 개최하는 등 흥행몰이가 예상되고 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라이선싱 관련 국내외 제조사, 에이전트, 유통 구매 담당자, 마케터, 홍보담당자 등 실질적인 바이어와 매칭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다양한 이번트가 진행되어 참관객의 이목이 집중되고, 고객의 반응을 현장에서 바로 테스트할 수 있는 장으로 지난 15년간 캐릭터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구남영기자 mskadud88@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