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지역사회 청소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진행
애경산업, 지역사회 청소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진행
  • 전지현
  • 승인 2019.04.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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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도서 590여권 전달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은 지난 1일 마포구에 위치한 성산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난 4월1일 오후 3시30분 마포구에 위치한 성산중학교에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성산중학교 윤건호 교장(왼쪽에서부터 첫 번째), 애경산업 송기복 상무(왼쪽에서부터 두 번째)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지난 4월1일 오후 3시30분 마포구에 위치한 성산중학교에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성산중학교 윤건호 교장(왼쪽에서부터 첫 번째), 애경산업 송기복 상무(왼쪽에서부터 두 번째)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애경산업.

사랑의 도서기증은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 지난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이날 애경산업은 마포구에 위치한 성산중학교에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도서 590여권을 전달했다.

애경산업은 구로구와 마포구 일대의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 필요한 도서를 직접 취합, 구매해 현재까지 총 3100여권을 기증했다.

이날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송기복상무, 마포구 정진술 시의원, 마포구 채우진 구의원, 성산중학교 윤건호 교장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기증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