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사물인터넷 아이디어 공모
도로공사, 고속도로 사물인터넷 아이디어 공모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4.01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제공=한국도로공사>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22일까지 고속도로에 활용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도로, 교통,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도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8개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최우수 1건 100만원, 우수 2건 각 30만원, 장려 5건 각 1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이달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대구포항선 북영천나들목~포항분기점 약 40km 구간에 사물간 실시간 통신이 가능한 저전력 장거리 통신방식(LoRa)의 사물인터넷 기지국 11개소를 설치했으며 4월말부터 가로등 원격제어, 졸음쉼터 주차 정보 안내, 비탈면 감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