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한국전력이 이전지역인 광주·전남 지역인재 62명을 포함한 총 57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한전은 오는 4월 4~11일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사무·기술, 전국권·지역전문사원 등 570명의 대졸 수준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사무직은 전국권 34명과 전국 10곳 지역전문사원 51명 등 총 85명을 선발한다.
기술직은 전기 332명, ICT 133명, 토목 5명, 건축 10명, 기계 5명 등이다.
한전은 본사 이전 지역인 광주·전남 지역인재를 총 채용인원 중 21% 채용한다.
전국권 229명(5인 이하 채용 분야는 제외), 광주·전남권 지역전문사원 66명 등 총 295명 중 62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22일이며 이후 직무능력검사·인성검사, 직무면접, 종합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세부내용은 한국전력 채용사이트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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