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코레일 사장, '안전 최우선 경영' 본격 시동
손병석 코레일 사장, '안전 최우선 경영' 본격 시동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3.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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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코레일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29일 오전 강릉역 인근 선로에서 철도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손병석 코레일 신임 사장이 29일 오전 강릉역 방문으로 본격적인 ‘안전 최우선 경영’ 행보에 들어갔다.

손 사장은 강릉역 인근 선로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을 살펴보고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목표”라며 “책임감을 갖고 사각지대 없이 철저한 점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강릉역에서 비상 시 대응체계와 고객 안내 매뉴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손 사장은 강릉역 직원들에게 “직원 목소리에 귀기울여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를 혁신하겠다”며 현장 소통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