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주니엘 "지금은 차분해졌다. 가족들과 시간 보내는 게 좋아"
'가요광장' 주니엘 "지금은 차분해졌다. 가족들과 시간 보내는 게 좋아"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3.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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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  '이수지의 가요광장' 방송화면 캡처
주니엘 | '이수지의 가요광장'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가수 주니엘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브로맨스 찬동, 현규와 가수 주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니엘은 이번 신곡 ‘삐뚤빼뚤’에 대해 “사람들은 컨디션이 좋을 때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나쁠 때는 또 우울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사람들한테 한가지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주니엘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일라일라’ 때 소녀스러운 모습으로 기억해주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지금은 불안정한 20대 후반을 보내는 상태다.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 때는 통통 튀는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사람 자체가 차분해졌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좋다”다.

한편,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