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지병수 할아버지가 원곡자 손담비와 합동 무대를 펼친다.
28일, KBS는 오는 29일에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 지병수 할아버지와 손담비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서울 종로구 편에 출연한 지병수 할아버지는 손담비의 '미쳤어'를 맛깔난 창법과 개성있는 춤사위로 소화했고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지병수 할아버지는 공연은 물론 광고 러브콜까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손담비 역시 지병수 할아버지에게 SNS 및 문자 등으로 '고맙다'는 뜻을 전하고, 답례 춤 영상까지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병수 할아버지와 손담비가 출연하는 '연예가중계'는 내일(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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