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사관학교' 제작발표회서 윤보미 "귀에 쌀 두 알이 들어가 응급실에 간 적 있어...너무 아팠다"
'농부사관학교' 제작발표회서 윤보미 "귀에 쌀 두 알이 들어가 응급실에 간 적 있어...너무 아팠다"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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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ㅣ윤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윤보미ㅣ윤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비즈트리뷴] 윤보미가 응급실에 간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오늘(28일) SBS 모비딕 숏폼드라마 ‘농부사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태환, 이민지,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날 윤보미는 “촬영장을 가는데 항상 놀러가는 기분이었다. 진짜 배우러 가는 느낌이었다. 현장 감독님들은 쉬는 시간에 에이핑크 노래를 불러주시며 긴장을 풀어주셨다”고 전했다. 

또한, 윤보미는 촬영 중 에피소드로 “촬영 도중 쌀이 떨어지는 신이 있었다. 귀에 쌀 두 알이 들어갔다. 쌀 알을 빼러 응급실에 갔었다. 굉장히 아팠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이태환은 "아픈데도 내색 안하고 촬영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 끝나니까 응급실에 갔다. 프로의식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며 윤보미를 칭찬했다.

한편 '농부사관학교'는 오는 30일, 1부와 2부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