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의 라디오쇼' 강예원 "본명은 김지은. 예명은 엄마가 지어줬다"
'박선영의 라디오쇼' 강예원 "본명은 김지은. 예명은 엄마가 지어줬다"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3.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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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  '박선영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강예원 | '박선영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강예원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왓칭'의 배우 강예원, 이학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DJ 박선영은 강예원의 이름이 예명이라고 짚었다. 이에 강예원은 "예전에 엄마가 예술 예, 으뜸 원자로 (지어줬다). 제 이름이 흔해서 독특한 이름으로 바꾸고 싶었다. 본명은 김지은이다. 회사와 같이 의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첫 느낌이 되게 좋았다. 조금 강해지고 싶었고. 마음도 단단해지고 싶었고. 그때 당시엔 더 많이 여렸던 것 같다. 두렵고. 별 이유 없이 그렇게 바꿨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선영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