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스크린으로 복귀?...'올 상반기 촬영 예정인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출연, 긍정 검토 중'
김희선, 스크린으로 복귀?...'올 상반기 촬영 예정인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출연, 긍정 검토 중'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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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ㅣ김희선 인스타그램 캡처
김희선ㅣ김희선 인스타그램 캡처

[비즈트리뷴] 배우 김희선이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스타뉴스는 김희선이 최근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에 출연하기로 결정했으며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이 2013년 개봉한 중국영화 '전국 : 천하영웅의 시대' 이후 6년 만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희선 측은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희선이 출연 제의를 받은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시실리2km' '차우' '점쟁이들' 신정원 감독의 신작으로 모든 것이 완벽한 남편과 결혼한 아내가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갖고 있는 남편의 비밀을 파헤치다가 정체가 탄로 날 남편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동창생들과 힘을 합쳐 남편을 먼저 죽이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코믹 스릴러 작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선에 앞서 이정현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김희선이 출연하게 되면 이정현의 동창이자 터프하고 섹시한 캐릭터로 극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