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전 세계 럭셔리가 주목하는 기업”-메리츠종금
“호텔신라, 전 세계 럭셔리가 주목하는 기업”-메리츠종금
  • 김수향 기자
  • 승인 2019.03.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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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메리츠종금증권
자료=메리츠종금증권

[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호텔신라에 대해 “구조적인 중국의 럭셔리 소비성장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10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2.6%, 14.5% 성장한 1조2700억원과 506억원을 기록해 기존 당사 추정치(영업이익 388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472억원) 대비 상회할 전망이다”라며 “전체 면세점 시장이 지난 1,2월 각각 전년 대비 10.5%, 30.8% 증가한 것을 고려했을 때, 시장 평균 대비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양 연구원은 “특히, 지난 1월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이 시행되면서 웨이상(B2B)들은 온라인 사업자로 정식 등록하고 세금을 충당하기 위해 보다 절대적인 이익확보에 주력하는 상황”이라며 “규모를 늘리면서 명품 브랜드들을 효과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는 상위 면세사업자 중심으로 웨이상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출 증가 요인을 분석했다.

그는 또 “1위 사업자인 롯데의 공격적인 외형 확장과 판촉 강도가 완화되면서 4분기 대비 마케팅 비용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라며 “로레알, LVMH등 글로벌 럭셔리 기업들 또한 브랜드 홍보 및 효율적인 재고 관리 차원에서 면세점을 통한 성장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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