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오열, 제대로 아내 바보 "내 욕심만 챙기고 있는 게 아닌가"
윤상현 오열, 제대로 아내 바보 "내 욕심만 챙기고 있는 게 아닌가"
  • 최원형 기자
  • 승인 2019.03.26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상현 ㅣ SBS 방송화면 캡처
윤상현 ㅣ SBS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동상이몽2’ 윤상현이 오열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전해졌다.
 
메이비는 “일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애들 키우는 게 힘들지 않다”며 “관심사가 온통 아이들이다. 아이들 덕분에 하루에 스무 번 이상 진심으로 웃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상현은 아내의 마지막 라디오 진행 영상을 보며 오열했다.

MC가 "왜 오열했냐"라고 묻자 윤상현은 "내가 드라마 촬영하러 나가면 아내는 집에서 아이만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윤상현은 "내 욕심만 챙기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라며 "아내도 일을 얼마나 하고 싶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동상이몽2'에서 윤상현의 딸인 39개월 첫째 나겸과 21개월 둘째 나온은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배드 걸 굿 걸)'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