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종영한 가운데 후속 드라마 '자백' 1회 예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로 배우 이준화, 유재명, 신현빈, 남기애 등이 출연한다.

이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백' 1회 예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5년 사이에 벌어진 2건의 살인사건. 사건이 벌어진 장소 뿐 아니라 살해 도구와 방식까지도 유사하다.

두 사건이 가리키는 용의자는 한 명, 한종구.

두 사건을 담당하는 변호사도 한 명, 바로 변호사 최도현이다.

피고인 한종구를 위해 무죄 변론을 준비한 최도현과 한종구가 진범임을 확신하는 집요한 형사 기춘호.

법정 안과 밖을 넘나드는 두 사람의 치열한 공방이 시작된다.

한편 드라마 '자백' 1회는 23일 밤, tv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