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강변호텔' 시사회 일정 참석X...'일본 여행'
홍상수·김민희, '강변호텔' 시사회 일정 참석X...'일본 여행'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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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ㅣ방송 캡처
홍상수 김민희ㅣ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신작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에 참석하는 대신 일본 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22일) 오전, SBS funE는 두 사람이 지난 20일 일본 구마모토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에 진행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신작 '강변호텔'의 언론배급시사회에 두 사람은 불참했으며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대신 여행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저가항공 일반석에 탑승한 터라 두 사람을 목격한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2015년 2월 영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