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제7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4월2일까지 접수
금성출판사, ‘제7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4월2일까지 접수
  • 전지현
  • 승인 2019.03.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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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금성출판사(회장 김낙준)는 4월2일까지 전국 유아 및 초중생을 대상으로 ‘제7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7th English Buddy Speech Contest)’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는 전국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기회를 제공해 영어 회화 자신감을 키워주고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촉진시키는 행사다.

사진=금성출판사.
사진=금성출판사.

금성출판사는 정기적으로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즐기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7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는 저학년부(취학 전 아동, 초등학교 1~3학년), 고학년부(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로 나눠 진행된다.

녹음 파일을 심사하는 예선을 거쳐 본선 오프라인 대회가 진행된다. 본선은 고학년 6월2일, 저학년 6월23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4월2일까지 학년별 지정된 도서 내용을 3분 이내의 음성 파일로 녹음한 뒤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지정된 도서 외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며 잉글리시버디, 푸르넷 공부방 회원 및 비회원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아동영어 전문 대학교수 및 초중등 전문 원어민교사, 전문 교사, 금성출판사 영어교과 개발팀 심사위원회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예선에서는 전달력, 유창성, 억양과 강세, 발음의 정확성 등을 평가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본선 결과 대상 2명을 포함해 약 580여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드림북스 ‘디즈니 스토리 리딩’ 전집(60권), 장학증서와 문화상품권(20만원), 제주도 왕복 항공권(2인), 화상영어 2주 무료 상품권 등 풍성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 등을 선정해 상품과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