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현대오토에버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345.24대 1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19∼20일 현대오토에버의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총 70만2000주 모집에 2억4235만5350주가 청약됐다고 2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현대오토에버 상장 주관사다.
청약증거금으로 환산하면 5조8165억여원이 모인 결과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3∼14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79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4만∼4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4만8000원으로 정해졌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내 유일한 정보기술(IT) 전문 기업으로 그룹 계열사의 정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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