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최대 70% 할인"…롯데마트, 27일까지 ‘와인장터’ 진행
"와인, 최대 70% 할인"…롯데마트, 27일까지 ‘와인장터’ 진행
  • 전지현
  • 승인 2019.03.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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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롯데마트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역점, 잠실점 등 전국 30개점에서 프리미엄 와인 및 인기 와인 등을 최대 70%할인해 판매하는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형마트에서 진행하는 와인장터는 와인을 좋아하는 애호가 사이에서는 놓쳐서는 안되는 기회로 인지하고 있을 만큼 연중 가장 저렴하게 다양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롯데마트는 2009년부터 매년 설, 추석 이후인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와인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롯데마트의 봄 와인장터에서는 5000원 균일가 와인에서부터 수십만원대 와인까지 총 500여종, 10만병을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죽기전에 마셔야할 와인으로 알려져 있는 ‘캔달잭슨 빈트너 샤도네이’가 3만2000원에, ‘샤또 팔머(2006)’를 38만원에,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최고급 와인인 ‘샤또 깡뜨메를르(2013)’를 3만5000원에, ‘JD 알록스꼬르똥’를 7만9000원에 판매한다.
 
레이블이나 캡실이 약간 손실됐으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는 와인도 5000원~90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또한, 봄 피크닉에 어울리는 와인을 선보여 ‘카스텔로 파비아 모스카토’를 9900원에, ‘꼬든 네그로 그란 셀렉션’을 1만2900원에 판매한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 MD(상품기획자)는 “프리미엄 와인의 특가 구매 찬스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