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애나 `필로폰, 아편 등 유통` 서울에서 대학 연기학과 졸업해
버닝썬 애나 `필로폰, 아편 등 유통` 서울에서 대학 연기학과 졸업해
  • 최원형 기자
  • 승인 2019.03.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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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ㅣ mbc 방송화면 캡처
애나 ㅣ mbc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MBC `뉴스 데스크`가 중국인 MD 애나가 마약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19일 MBC `뉴스 데스크`는 보도를 통해 중국 VIP를 대접했던 애나의 모발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알렸다.

버닝썬 애나는 지난 클럽 내 마약 유통 혐의로 고발된 적이 있으며 필로폰과 엑스터시 아편 등을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나를 소환한 경찰은 마약을 어떤 경로로 구했고 누구에게 유통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MBC 보도에 따르면 애나는 중국인 국적의 여성 파모 씨로 8년 전 서울 모 대학 연기학과에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해 지난해 졸업했다.

또한, 파 씨는 졸업 이후 버닝썬에서 중국인 VIP 고객을 유치해 왔으며 지난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