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한고은이화제다.
3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코리아'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한고은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출연진이 너무 좋다는 말을 PD님이 익히 했다. 신현준 선배님 외에는 다 처음 뵀다. 그런 만남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잘 어울릴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컸다. 너무 좋은 분들이라 촬영하는 내내 좋은 에너지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며 “저희 프로그램 하면서 기존 많이 나온 여행, 요리 프로그램과 다른 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몸을 던져보니 여행 5%, 요리 35%, 나머지 60%는 만남인 것 같다. 한국을 그리워하는 분과의 만남이 저희에게는 커다란 의미로 다가왔다. 그런 걸 통해서 많이 배우고 느꼈다. 경험하지 못한, 소중한 걸 느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타국 생활 경험이 있는 한고은은 “처음에는 저도 한국을 그리워한 시간이 있었던 사람이라 그런 걸 전해드릴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감히 도전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미쓰 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를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한고은, 신현준, 조세호, 박나래, 광희, 돈스파이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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