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오늘(19일) 오후 6시 신곡 '복학생' 발표...'멤버 이강희가 대학 복학 후 쓸쓸함을 느끼며 만든 곡'
다방, 오늘(19일) 오후 6시 신곡 '복학생' 발표...'멤버 이강희가 대학 복학 후 쓸쓸함을 느끼며 만든 곡'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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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ㅣFe엔터테인먼트
다방ㅣFe엔터테인먼트

[비즈트리뷴] 다방(D’avant, 이강희·신다영)이 신곡 '복학생'을 발표한다.

오늘(19일) 오후 6시, 다방은 각종 음악 사이트를에 새 디지털 싱글 음반 ‘복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6월 내놓은 ‘위드 유(with_you)’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학생’은 실제 멤버 이강희가 대학에 복학한 직후 혼자 교정을 거닐다 쓸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즉석에서 만들어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웃음으로 아픔을 이겨내려는 한국적인 정서가 묻어있으며, 재치 있는 가사로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음원 발매에 앞서 다방의 멤버 이강희는 “다시 돌아온 학교가 반갑지만 어쩐지 뒤처진 기분에 한껏 움츠러든 복학생, 그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었다. 해학의 민족인 우리 모두가 씩씩하게 웃으며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방'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듀서인 가수 김현철의 첫 번째 초이스 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