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신봉선 "어머니와 똑같이 생겨 악플 보면 엄청 속상해한다. 마치 자신이 못생겼다는 소리 듣는 기분"
'컬투쇼' 신봉선 "어머니와 똑같이 생겨 악플 보면 엄청 속상해한다. 마치 자신이 못생겼다는 소리 듣는 기분"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3.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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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신봉선 |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개그우먼 신봉선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속 코너 '월.남.쌈'에는 개그맨 문세윤, 신봉선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가 동네에서 신봉선 씨랑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봤습니다. '어머니신가' 했는데 병원 간호사가 신봉선 어머니라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똑같이 생기셔서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안그래도 내가 엄마랑 진짜 똑같이 생겼다. 그래서 엄마가 내 악플을 보고 엄청 속상해 하신다. 마치 자신이 못생겼다는 소리를 듣는 기분이신가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티즌 분들 악플을 자제하셨으면 좋겠다. 나도 굉장히 열심히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