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광희, 발레복 입고 등장해 폭소...'유재석 "재활하는 거 아니야?"'
'요즘애들' 광희, 발레복 입고 등장해 폭소...'유재석 "재활하는 거 아니야?"'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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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ㅣ방송 캡처
요즘애들ㅣ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요즘애들' 광희가 발레복을 입고 등장했다.

지난 17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창작과 학생들이 출연해 함께 댄스를 배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요즘애들' 패널들은 한예종 무용창작과 춤꾼들을 찾아갔고 광희는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박세진 학생의 선택을 받아 발레에 도전했다. 

이후 무대의상까지 모두 차려 입고 공연장에 등장한 패널들. 이날 공연을 본 스태프들의 투표로 순위가 결정됐다.

먼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신영은 역시 셀럽파이브 멤버다운 완벽한 칼군무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하온은 김종우 학생과 뜻밖의 칼군무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이어 안정환도 축구선수 출신다운 화려한 축구 기술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광희는 딱 달라붙은 발레복을 입고 등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광희는 박세진 학생과 커플 발레에 도전했고 유재석은 지켜보다가 "재활하는 거 아니야?"라며 종이인형같이 어색한 광희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공연 종료 후 스태프들의 투표 결과, 2등에는 김신영이, 1등에는 하온과 안정환이 뽑혀 인싸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