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오디오자키' 설하윤 "코 했다. 너무 잘되지 않았나" 쿨하게 성형 수술 고백...'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쇼오디오자키' 설하윤 "코 했다. 너무 잘되지 않았나" 쿨하게 성형 수술 고백...'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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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ㅣ방송 캡처
설하윤ㅣ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쇼오디오자키’ 트로트가수 설하윤이 쿨하게 성형 수술을 고백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에 방송된 tvN ‘쇼!오디오자키’에서는 트로트가수 설하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설하윤에게 “어떻게 트로트를 했나”라고 물었고 이에 설하윤은 “안 그럴 것 같지만 12년 동안 걸그룹 연습생이었다. 난 SM 아카데미 출신이다”라며 “준비하다가 데뷔 무산이 많이 됐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는 “내가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는 걸 대표님이 보셔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방송에서는 편집될지 모르겠지만 코 (성형수술) 하신 건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설하윤은 “했다. 너무 잘되지 않았나”라며 “다 물어보더라. 어디서 했는지 궁금해하더라. 이걸 안 하는 사람이 있나”라고 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쇼오디오자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