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측, '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불쾌한 상황…선처 없이 법적 조치 강구"
정유미 측, '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불쾌한 상황…선처 없이 법적 조치 강구"
  • 전성환 기자
  • 승인 2019.03.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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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캠프202 제공
사진=스타캠프202 제공

[비즈트리뷴] 배우 정유미가 가수 정준영과 관련된 루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유미의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13일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소속 배우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터무니없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이라며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이후 추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정준영을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 및 유포한 혐의로 입건했으며,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