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사사건건 트집 잡는 정보석 "맘충, 개저씨 사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사사건건 트집 잡는 정보석 "맘충, 개저씨 사건"
  • 최원형 기자
  • 승인 2019.03.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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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ㅣtvN 방송화면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ㅣtvN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지난 8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 방송됐다.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5회에서는 정보석이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이영애(김현숙 분)를 미워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김혁규(고세원)는 이승준에게 "왜 정보석을 도와주냐. 정보석이 처형을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많이 미워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준은 깜짝 놀라며 "아무래도 내가 그때 멱살 잡은 것 때문에 그러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어 이영애는 자신 때문이라고 말하며 맘충, 개저씨 사건을 이야기했다.

이승준은 "안돼. 그딴 사람 밑에서 어떻게 일해. 당장 그만둬"라고 말한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라미란은 월급 20% 인상을 받고 일까지 가져온 이영애를 탐탁지 않아 했다.

또한, 서운한 감정이 쌓인 이영애는 라미란이 일을 안 하고 아들을 만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바로 달려간다.

라미란에게 "사람 망신 주면서 생색 다 내더니 나한테 일은 다 떠넘기고"라며 화를 냈고, 라미란은 "아들 일이라 그랬다. 같은 애 엄마끼리 그것도 못해주냐"며 소리 지르며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육탄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