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국방부가 전역 예정 장병 취업지원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격려하는 정경두 국방부장관 명의의 '찾아가는 감사장 수여' 행사를 지난 7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감사장 수여' 행사는 국방부가 전역 장병 사기 진작과 장병 고용 분위기 확산에 참여한 기업에 상장을 수여하는 행사다.
한국투자증권은 군 시절 쌓은 리더십과 열정, 도전정신이 한국투자증권 인재상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첫 전역 장교 대상 채용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경기도 성남 국방 전직교육원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7월 최종 선발된 13명이 본인 희망부서에 배치됐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한국투자증권 인재상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전문적 역량을 갖춘 변화 주도형 인재"라며 "군 조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과 성의 있는 인재에게 다양한 사회진출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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