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열혈사제' 촬영에 합류. 결방 막고자 퇴원하고 복귀했다"
'열혈사제' 김남길 "'열혈사제' 촬영에 합류. 결방 막고자 퇴원하고 복귀했다"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3.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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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  김남길 인스타그램 캡처
김남길 | 김남길 인스타그램 캡처

[비즈트리뷴]  배우 김남길이 화제다. 

오늘(7일) 뉴스엔에 따르면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7일) 오전 '열혈사제' 촬영에 합류했습니다. SBS 측에서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주말까지 김남길 분량 촬영을 미뤘으나 결방을 막고자 하는 배우의 의지로 어제(6일) 퇴원하고 복귀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완치를 위해 통원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을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향후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남길은 최근 '열혈사제' 액션신 촬영 도중 늑골(갈비뼈) 3번 골절, 4번 미세골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