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10주년…5년간 점유율 1위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10주년…5년간 점유율 1위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3.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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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삼성화재는 2009년 3월 출범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10주년을 맞았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출범 10년 만에 연 매출 573억에서 1조 8864억원으로, 가입자 수는 8만4000명에서 238만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30%로, 2014년부터 5년간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지제공=삼성화재
이미지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계산해도 가입권유 전화를 받지 않는 '콜프리' 정책도 운영하고 있다. 

또 클릭 3번으로 자동차보험 갱신이 가능한 원스톱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삼성화재 고객이라면 본인인증만으로 보험을 갱신할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10배의 기쁨'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3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파리바게뜨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백병관 삼성화재 인터넷자동차영업부장은 "10년전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누가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겠느냐'는 우려 속에 인터넷 전용 자동차보험을 시작했지만 고객의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며 "항상 고객이 중심이 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